Vans 쇼다운 – 미래에서 온 스케이트 드로이드 군단을 만나다
창의적인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기념하고 스케이트보드 문화의 건재함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 ‘Vans 쇼다운(Vans Showdown)’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올해 Vans는 쇼다운 시리즈를 아시아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 각 지역 최고의 스케이터를 소개하고, 창의적인 정신을 고취하면서 각 지역 스케이트 커뮤니티와 스케이트 숍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1차 이벤트는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기념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43개의 스케이트 숍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스케이트 필름 콘테스트로 선보입니다. 새로운 스케이트 영상을 찍기가 쉽지 않은 요즈음 상황에 맞춰, 각자 기존에 촬영했던 아카이브 속 영상을 편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각 스케이트 숍마다 총 3명의 스케이팅 장면이 담긴 영상ㅇ르 제출할 수 있고, 이는 전 세계 스케이트보딩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Vans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발생된 수익을 참여한 43개의 스케이트 숍에게 직접적인 기부금으로 재투자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이벤트 심사는 Vans 글로벌 팀 스케이터이자 세계적인 프로 스케이터 카일 워커(Kyle Walker)가 참여해 눈길을 끕니다. 총 43개의 스케이트 숍이 제출한 모든 영상은 Vans 공식 홈페이지(https://hovasia.com/vans-showdown/k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케이트 숍 필름 콘테스트 우승팀
한국 – 팀버샵(Timbershop)
호주/뉴질랜드 – 로다운(Lodown)
중국 – 플라이 스트리트웨어(ZZ Fly Streetwear)
홍콩 – 에잇파이브투(8five2)
인도네시아 – 모션(Motion)
일본 – 하이삭스(Highsox)
말레이시아 – 쇼룸(Showroom)
태국 – 프레듀스(Preduce)
2차 이벤트는 전 세계 모든 스케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스케이트 기물 디자인 콘테스트로 진행됩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콘테스트는 기물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놓고 심사합니다. 심사를 통해 채택된 디자인의 기물은 실제로 제작되어, 1차 이벤트에서 선정된 8개의 스케이트 숍이 아시아 최고의 스케이트 숍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무대로 사용됩니다.
2차로 진행되는 스케이트 기물 디자인 콘테스트는 누구나 참여해 자신이 꿈꿔왔던 스케이트 기물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심사는 고아림(Arim Go), 압사르 르베(Absar Lebeh), 아델라이드 노리스(Adelaide Norris), 파딘 무사(Padin Musa), 양 리우 칭(Yang Liu Qing, aka 66) 그리고 유리 무라이(Yuri Murai)가 맡습니다. 제출된 기물 디자인 중 4개의 우수 디자인은 심사위원단이 결정하며, 나머지 1개의 우수 디자인은 공개 투표로 선정됩니다. 채택된 5개의 기물을 실제로 제작되어 전시된 후 Vans 쇼다운 결승전에서 사용됩니다. 또한 디자인이 채택된 각 우승자에게는 쇼다운 결승전 참가를 위한 모든 경비 일체가 제공됩니다.
스케이트 기물 디자인 제출 기한 :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라인 공개 투표 :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우수 디자인 발표 : 9월 1일
Vans 쇼다운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일정 및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hovasia.com/vans-showdown/ko-kr) 또는 인스타그램(@Vansskateapac)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