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Vans)의 최상위 프리미엄 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와 브루클린 기반의 디자인 그룹 ‘룩 스튜디오(LQQK Studio)’의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이 11월 21일 발매됩니다.
룩 스튜디오는 예술, 패션,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스크린 프린팅 및 디자인 서비스 컬렉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뉴욕에서 알렉스 돈데로(Alex Dondero), 폴 브라이언트(Paul Bryant), 맥스 포이어(Max Feuer), 마틴 데이비스(Martin Davis), 조 가비(Joe Garvey)에 의해 설립된 룩 스튜디오는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선도하며 여러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선보여왔습니다. 스트리트 컬처와 하이-패션을 대변하는 룩 스튜디오와 볼트 바이 반스 컬렉션은 디자인 감성과 결을 같이 합니다.
룩 스튜디오의 설립자 알렉스 돈데로는 “우리는 항상 유행을 넘어 오랫동안 지속되는 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었고, 워크웨어에 사용하는 소재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반스는 언제나 클래식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 룩 스튜디오가 반스를 닮고 싶어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라며 이번 컬렉션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두 브랜드의 이번 협업 컬렉션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팬들에게 지난 시즌을 상기시켜줄 서클 븨(Circle V) 테마가 적용된 풋웨어 6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허니 콤 컬러의 오리지널 스타일 17 뮬 LX(OG Style 17 Mule LX), 버건디 컬러의 오리지널 추카 LX(OG Chukka LX)에는 물감을 흩뿌린 듯한 효과와 함께 감각적인 컬러웨이가 더해져 워크웨어 무드를 물씬 풍깁니다.
풋웨어와 함께 어패릴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쿼터 짚업 스웨터, 스웻 팬츠 그리고 룩 스튜디오의 아이덴티티를 재해석해 오리지널 반스 로고 위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더한 롱슬리브 티셔츠로 구성되었습니다. 쿼터 짚업 스웨터와 스웻 팬츠는 각각 블랙과 에쉬 헤더 컬러로 선보이고, 롱슬리브 티셔츠는 블랙과 밝은 오렌지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됩니다.
볼트 바이 반스와 룩 스튜디오의 새로운 캡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NTS 라디오(NTS Radio)가 뉴욕시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신을 이끌어가는 커뮤니티와 다양한 집단을 조명합니다.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뮤지션과 창작 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격려와 지원이 무척이나 중요한 시기라고 느낀 NTS 라디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연속으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합니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인물이 매일 2시간씩 NTS 라디오에 출연할 예정이며, 바워리 가에 위치한 볼트 바이 반스 매장에서는 매거진 프린팅 이벤트도 개최됩니다. 방송 내용은 이번 협업을 위해 창작자들이 선보인 주요 작업을 묶어 선보이는 매거진 『어 클로서 룩: NYC(A CLOSER LOOK: NYC)』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볼트 바이 반스 x 룩 스튜디오 컬렉션은 11월 21일부터 일부 반스 스토어 및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 75,000 ~ 135,000원.
판매처 정보
반스 스토어 압구정 (02-512-1578)
반스 신세계 본점 (02-310-5198)
엘리든맨 롯데백화점 본점 (1577-0001)
웍스아웃 (02-541-0854)
스컬프 스토어 (070-8729-8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