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한 필르머이자 포토그래퍼인 태너 팬들턴이 제작 맡아
12월 17일 오후 9시 (한국 시간 기준) 온라인 상영회 개최
반스(Vans)의 새로운 스노보드 필름 ‘에버그린(Evergreen)’이 12월 17일 공개됩니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스노보드 필름도 마찬가지로 아이코닉한 감독이자 포토그래퍼인 태너 펜들턴(Tanner Pendleton)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새로운 스노보드 필름, ‘에버그린’에는 반스 스노우 팀 라이더들의 순수한 동지애와 뜨거운 우정이 담겼습니다. 반스 스노우 팀은 여러 해 동안 세계 각지의 스팟을 여행하면서 스노보딩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깊은 유대감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샘 택스우드(Sam Taxwood), 케네디 데크(Kennedi Deck), 제이크 쿠직(Jake Kuzyk), 팻 무어(Pat Moore), 브라이언 이구치(Bryan Iguchi), 베니 어반(Benny Urban), 아서 롱고(Arthur Longo), 대럴 매티스(Darrell Mathes), 댄 리달(Dan Liedahl), 블레이크 폴(Blake Paul), 파커 슈모우스키(Parker Szumowski), 마이크 라벨슨(Mike Ravelson) 그리고 콜 내빈(Cole Navin)까지 세계적인 반스 스노우 팀 라이더들이 함께 출연하는 ‘에버그린’은 이들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유려한 퍼포먼스를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선보입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풀-버전 영상은 한국 시간 기준 12월 17일 오후 9시에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스노보딩에 헌신해 온 반스 팀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라이더들이 창의적으로 스노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관련 커뮤니티를 지원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지켜왔습니다. 이번 필름의 제목 ‘에버그린’ 또한 이렇게 오랜 세월에 걸쳐 쌓인 우정이 앞으로도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의미합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 모두는 무엇보다 이 끈끈한 유대감이 전 세계의 팬과 스노보드 라이더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하는 스노우 팀의 변치 않는 마음을 그려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입을 모아 전했습니다.
제작을 맡은 태너 팬들턴은 “모두가 한 팀이 되어 매일 조금씩 더 가까워졌다. 스노보딩을 할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인간적으로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필름에 참여한 라이더 한 명 한 명 모두를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영상을 통해 이런 내 마음이 어떻게든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반스의 두 번째 장편 스노보드 필름 ‘에버그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 시간 기준 12월 17일 오후 9시에 공개되는 풀-버전 영상 상영회는 반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