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한 친환경 컬렉션
반스(Vans)가 아티스트 크리스 요한슨(Chris Johanson)과 함께 친환경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서퍼이자 스케이터 크리스 요한슨은 뮤지션, 환경 운동가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태어난 크리스 요한슨은 독특한 드로잉 스타일과 천연덕스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유머 감각을 갖추었습니다. 스케이트보드와 건물 외벽에 그림을 그리면서 실력을 키웠고, 1980년대에 한 예술 잡지인 <카르마보더(Karmaboarder)>는 훗날 유명한 초기작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80년대 후반 샌프란시스코 미션 지구로 거처를 옮긴 크리스는 가로등이나 화장실 칸막이에 샤피(Sharpie) 마커로 만화를 그리며 지역 예술 현장에서 활동했습니다. 1994년에는 당시 신생 브랜드였던 안티히어로(Anti-Hero)의 보드 그래픽 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2002년 휘트니 비엔날레(Whitney Biennial) 전시에 참가한 이후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이듬해에는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의 SECA 미술상을 수상했습니다. 2004년부터는 동료 아티스트이자 배우자인 조 잭슨(Jo Jackson)과 함께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새로움과 클래식함이 조화를 이룬 풋웨어 및 어패럴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크리스 요한슨 특유의 예술적 스타일이 반영되면서 생기와 재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텍스트와 만화 속 이미지를 결합한 그래피티 요소를 활용했습니다. 여기에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씨앗을 합성 농약 없이 유기농으로 길러 낸 코튼부터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친환경 고무 화합물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울트라레인지 엑소 SE(UltraRange EXO SE) 스타일에는 컬러풀하고 섬세한 소용돌이 무늬가 어퍼에 적용되었고, 앤틱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 솔과 슈레이스로 마무리됐습니다. 가볍고 차원이 다른 통기성과 견인력, 접지력 그리고 내구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
디스트럭트 SF(Destruct SF)는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로우 프로파일 스타일로 어퍼에 유기농 코튼 소재를 더하고, 돌기가 있는 고무를 덧댄 토캡으로 내구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여기에 두께감 있는 러그 아웃솔을 적용해 최상의 견인력을 제공합니다. 슬레이트와 앤티크 화이트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되었으며, 어퍼 전체에 크리스의 재치 있는 서핑 아트워크를 프린트했습니다. 아웃솔에는 공장에서 사용 후 버려진 자재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가 약 1% 정도 사용되었습니다.
어패럴 컬렉션의 스월 보드쇼츠는 재생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만들어진 뛰어난 신축성의 사방 스트레치 원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울트라레인지 엑소 스타일과 마찬가지로 소용돌의 무늬의 아트워크가 더해졌고, 허리 부분에 더해진 화이트 컬러웨이와 작은 소지품을 쉽게 보관할 수 있는 포켓 클로저까지 다양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긴팔 티셔츠와 플로럴 우븐 셔츠, 토트백 그리고 스냅 백 등 크리스 요한슨의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새겨진 어패럴 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환경을 위해 더욱 쿨하게(Be Cool to Your Living World)’라는 문구가 더해진 풀오버 후디 아이템도 함께 출시됩니다.
일반적인 규범을 따르지 않는 창의적인 예술가들을 적극 지원하고,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고취시키는 데 꾸준히 힘쓰고 있는 반스와 아티스트 크리스 요한슨 새로운 협업 컬렉션은 반스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 그리고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 35,000원~119,000원.
판매처 정보
반스 온라인 스토어
반스 브랜드 쇼케이스 스토어 강남 (02-6954-2299)
반스 스토어 압구정 (02-512-1578)
반스 신세계 센텀시티 (051-745-2520)
반스 신세계 강남 (02-3479-6107)
반스 롯데본점영플라자 (02-2118-5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