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서프 x 마미 와타, 아프리카 서핑 문화를 담은 협업 컬렉션 선보여

반스 서프 x 마미 와타,

아프리카 서핑 문화를 담은 협업 컬렉션 선보여

아프리카 전통 축제와 문화 행사, 지속가능성 목표를 토대로 탄생한 컬렉션 2월 16일 출시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아프리카 서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미 와타(Mami Wata)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2월 16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아프리카의 서핑 문화와 전통 행사, 그리고 서핑의 긍정적 힘을 담은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2017년 설립된 마미 와타는 서아프리카 영어로 ‘마마 워터(Mama Water)’ 또는 ‘마더 오션(Mother Ocean)’을 의미한다. 케이프 타운에 자리한 이 브랜드는 아프리카의 제조업과 서핑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아프리카 서핑 치료 단체인 웨이브 포 체인지(Waves for Change)와 서퍼 낫 스트릿 칠드런(Surfers Not Street Children)을 지원한다. 마미 와타는 서핑과 아프리카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서핑의 긍정적 효과를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즌 반스는 마미 와타와 함께 아프리카 역사와 문화적 요소에서 영감받은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1974년 자이르에서 개최된 ‘럼블 인 더 정글(Rumble in the Jungle)’과 나이지리아의 ‘페스탁’77(Festac'77)’부터 각 지역의 고유한 뮤직 페스티벌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 행사의 대담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반스의 헤리티지 체커보드 프린트로 담아냈다. 마미 와타 크림 컬러의 어센틱 VR3(Authentic VR3)는 제품의 30% 이상을 책임 있는 공급원에서 조달한 재생 가능 및 재생 소재로 제조해야 한다는 반스의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

어퍼는 가죽(LWG를 통한 책임 있는 생산 정책을 준수)과 유기농 면 소재로 제작되었다. 아웃솔에는 반스의 새로운 VR3와플™(VR3Waffle™) 고무 합성재를 적용했다. 이 아웃솔에 사용된 고무(합성재의 60%)는 생물 다양성 촉진, 물 순환 강화, 토양 상태 개선 및 또는 탄소 격리를 위한 농업 정책을 준수하여 재배된 천연고무다. 새로운 VR3쿠시™(VR3Cush™) 드롭인 풋베드는 25% 바이오 EVA 폼을 사용한다. 풋웨어는 마미 와타 어센틱 VR3 SF 외에도 스타일 36 디콘 VR3(Style 36 Decon VR3) 및 스케이트하이 디콘 VR3(SK8-Hi 138 Decon VR3)이 마미 와타 크림 컬러로 출시된다.


아프리카의 수제 직조 원단에서 영감받은 마이크로 체커보드와 대담한 그래픽 디테일을 사용한 이번 컬렉션은 아프리카 역사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미래의 아프리카 서퍼들을 위한 강렬한 스타일을 담았다. 새로운 어패럴 제품으로는 마미 와타 풀오버, 반팔 티셔츠, 우븐 셔츠, 보드숏츠 및 모자가 구성되었다.

아프리카 전통 축제와 문화 행사, 지속가능성 목표를 토대로 탄생한 반스 서프 x 마미 와타 협업 컬렉션은 2월 16일부터 반스 온라인 스토어(vans.co.kr)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35,000원 ~ 105,000원.